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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급 존재감'…토트넘이 '576억'에 데려온다 "겨울에 영입한다"

작성일: 2023.09.30 12: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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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글레이송 브레메르(26)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브레메르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브레메르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약 576억 원) 이상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가 부족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부상 당할 경우 선택할 유일한 옵션은 에릭 다이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따라서 토트넘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 수준급 센터백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을 노릴 계획이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브레메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증명할 기회를 유혹받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그는 여러 라이벌들의 레이더에 있다. 토트넘만 노리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8cm의 센터백 브레메르는 단단한 신체 조건과 공중볼 경합 능력, 뛰어난 자리싸움이 특징이다. 뛰어난 스피드를 통한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브레메르는 2018-19시즌부터 토리노에서 뛰었고, 2019-20시즌부터는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모든 경기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시즌 김민재가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에 뽑힌 것처럼 브레메르는 2021-22시즌 올해의 수비수에 올랐다.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5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14억 원)가 발생했다. 그는 이적 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총 43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3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올 시즌도 세리에A 6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활약 중이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4승 1무 1패로 출발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지난 시즌 회계 장부 조작과 관련해 징계를 받아 승점이 깎이면서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했다. 가뜩이나 재정적인 문제를 겪는 유벤투스가 큰 무대에 나서지 못하며 수익을 올릴 기회가 줄었다. 선수단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 그러나 클럽이 큰 수익을 올릴 기회가 있다면 그도 매각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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