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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무거워" 김윤식, 10월 2일 kt전 불가…강효종 나선다

작성일: 2023.09.30 12:5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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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식 ⓒ곽혜미 기자
▲ 김윤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팔꿈치가 무거워서 한 텀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

LG 트윈스 좌완 선발투수 김윤식(23)이 팔꿈치 관리 차원에서 한 차례 등판을 쉰다. 염경엽 LG 감독은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김)윤식이가 팔꿈치가 무거워서 한 텀을 쉬어야 할 것 같다. 던질 수는 있는 상태지만, 굳이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윤식은 지난 27일 kt 위즈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 72개라 한 이닝 정도는 더 던질 수 있었는데,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염 감독은 당시 "던지고 나서 팔꿈치 느낌이 안 좋다고 해서 빼버렸다. 다음 선발은 괜찮을 것 같다. 바꿀 상황이 아니지 않았나. 정상대로 4일 로테이션으로 다음 kt전(다음 달 2일 수원 원정)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서두르지 않고 김윤식이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 강효종 ⓒ곽혜미 기자
▲ 강효종 ⓒ곽혜미 기자

다음 달 2일 수원 kt전에 김윤식을 대신해 선발 등판할 투수는 우완 강효종(21)으로 확정했다. 강효종은 올해 1군 5경기에 등판해 1승1패, 16⅔이닝,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9월 4경기에서 2패, 20⅓이닝,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문성주(좌익수)-김민성(3루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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