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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리안 빅리거] 류현진 8일 복귀 확정…박병호 마이너에서 멀티히트

작성일: 2016.07.05 14:4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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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1개월 만에 빅리그 복귀전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돌아온다.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박병호(30, 미네소타)는 멀티히트를 올리며 타격감을 가다듬었다. 추신수(34, 텍사스)와 이대호(34, 시애틀), 김현수(29, 볼티모어) 모두 안타를 추가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류현진이 오는 8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32⅓이닝을 던지며 삼진 32개를 잡는 동안 피홈런이 없을 정도로 무척 강했다.

류현진은 2014년 10월 7일 포스트시즌 세인트루이스전을 끝으로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재활에 몰두해 왔다. 21개월 만에 빅리그 복귀다.

다저스가 7-5로 역전승한 가운데, 벤치에서 출발한 김현수는 5-5로 맞선 7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 추신수는 5일 보스턴을 상대로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5타수 1안타(2루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1에서 0.260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4-5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를 공략해 '그린몬스터'를 맞추는 타구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하면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 이안 데스몬드가 날린 안타에 홈으로 들어오다가 아웃 됐다.

텍사스는 1회 4-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12로 역전패했다.

이대호는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과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율은 종전 0.294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 1사 2루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를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리면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다만 발이 느려 단타가 됐다. 

한편 지난 2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는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산하)와 트리플A 두 번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박병호가 소속해 있는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산하)는 버팔로에 2-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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