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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사상 최악의 출발’에도 끄떡없다…“텐 하흐 미래? 논의할 문제 아냐”

작성일: 2023.10.05 14: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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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위기 상황에도 감독의 입지는 여전히 굳건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당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보장받는다. 구단 임원들이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 구단 수뇌부는 텐 하흐 감독이 구단을 장기적으로 이끌 적임자라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치명적이었다는 평가다. ‘가디언’은 “맨유에는 16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다. 최근 실점이 잦아진 이유다. 라스무스 호일룬(20)은 허리 부상이 있는 채로 맨유에 합류했다. 메이슨 마운트(24)도 부상이 있었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맨유는 최근 레프트백 세 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주전 루크 쇼(28)가 빠진 데 이어 타이럴 말라시아(21)에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로 데려온 세르히오 레길론(26)마저 쓰러졌다.

텐 하흐 감독은 2년 차에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벌써 4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물론 걱정거리다.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맨유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구단 역사를 통틀어봐도 최악의 출발이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1989-90시즌에 7경기에서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첫 7경기에서 4패를 기록한 건 1989-90시즌 이후 처음이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또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썼다.

홈 강팀이었던 맨유의 명성에도 금이 갔다. 팰리스전 패배로 맨유는 브라이튼전에 이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연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홈 경기 연패는 2021-22시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했을 때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오명을 썼다. 맨유는 지난 4일 조별리그 2차전 갈라타사라이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호일룬이 멀티골을 기록하고도 카세미루(31)가 퇴장당하며 역전패당했다.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도 3-4로 졌던 맨유다. 전례 없는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 연패다. 맨유는 갈라타사라이(승점 4)와 코펜하겐(승점 1)에 밀려 A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 답답한 표정의 주장 페르난데스.
▲ 답답한 표정의 주장 페르난데스.
▲ 패배 후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 패배 후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 에릭 텐 하흐 감독.
▲ 에릭 텐 하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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