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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O 리그] '윤성환 8승' 삼성, LG 꺾고 3연패 탈출…4G 비로 취소

작성일: 2016.07.05 21: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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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삼성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32승 44패가 됐고 LG는 3연패에 빠져 32승 1무 40패가 됐다.

LG 선발투수 우규민은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7패(3승)째를 안았고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시즌 8승(4패)을 거뒀다.

삼성은 1회말 타자 일순하며 우규민을 괴롭혔다. 1사 주자 없을 때 박한이가 좌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삼성은 이승엽의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와 최형우의 사구, 아롬 발디리스의 우전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최재원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렸고 김정혁이 2타점 2루타를 쳤다. 이정식의 유격수 땅볼 때 오지환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 주자 최재원이 홈을 밟아 LG는 1회말에만 5실점했다.

4회말 삼성은 점수 차를 벌렸다. 무사 1루에 이승엽이 우규민을 상대로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의 시즌 15호 홈런. 0-7로 뒤진 LG는 이어지는 5회초 점수 차를 좁혔다. 이병규의 중전 안타와 김용의의 가운데 담장을 맞는 2루타, 오지환의 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정주현이 윤성환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경기 첫 점수를 올렸고 박용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임훈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 3-7로 추격했다. LG는 9회초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살리지 못했다.

한편, 잠실과 인천, 마산,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4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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