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9억'에 이적하고 리그 3위, 토트넘은 1위…그럼에도 "잘 되길 바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이 친정팀인 토트넘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케인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새로운 토트넘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났음에도 토트넘 팬으로 남아있다고 이야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보기 좋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팀을 완전히 지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들이 필요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언제나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를 지켜보고 있다. 이대로 계속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커리어 내내 토트넘 팬이고, 토트넘이 잘되는 걸 보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만큼 우승하고 싶은 팀은 없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 280골을 터뜨린 구단 사상 최고 골잡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리그에서만 213골을 넣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과 2015-16시즌부터 함께 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정도로 눈부신 호흡을 과시했다.
그런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우승에 대한 갈망이 컸는데, 토트넘에서는 정상에 오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특히 그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끝나는 만큼 토트넘이 이적료 회수를 위해서 케인과 결별해야 했다. 1억 파운드(약 1,649억 원)에 이적하면서 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토트넘에서 보여준 영향력을 새 팀에서도 드러내고 있다. 총 10경기서 9골 5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첫 7경기서 5승 2무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순항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상승세는 더욱 뜨겁다. 케인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다.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획득,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을 응원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토트넘이 잘하길 희망하지만 나의 관심사는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