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이 바르셀로나, 캄노우에 돌아오는 날 추진…2024년 아니면 2026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르셀로나가 구단 출신의 최고 스타인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가 돌아오는 날을 점치고 있다.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19일(한국시간) '카탈루냐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메시의 은퇴식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를 자신의 집이라 말하는 메시와 결별하는 자리가 없었기에 꾸준히 팬들이 요구하는 행사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타다. 유스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한 메시는 17살이던 2004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까지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만 입고 뛰며 778경기에서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당연히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무관중 경기가 장기간 진행되자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흔들렸다. 결국 2021년 8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메시는 프랑스로 향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올해 여름 다시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했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재정은 풍족하지 못했고, 메시는 친정 대신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동행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이 종료되면서 메시가 내년 1월 바르셀로나에서 단기 임대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돌았으나 뜬소문으로 정리됐다.
이제 남은 건 메시가 언젠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팬들과 정식으로 이별하는 것뿐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를 배출하고도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별다른 은퇴식도 없이 메시를 떠나보냈다.
라포르타 회장은 수차례 메시 은퇴식을 입에 올렸다. 이번에는 2024년 11월과 2026년 6월을 선택지로 내세웠다. 두 날짜 모두 리모델링에 들어간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노우와 관련이 있다. 2024년 11월은 바르셀로나가 다시 캄노우로 복귀하는 날이며 2026년 6월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캄노우 재개장일에 참석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라고 내년 11월에 무게를 뒀다. 그는 "2026년 6월도 얘기도 돌았다. 그날은 모든 공사가 끝나는 날이다. 2024년 11월이든 2026년 6월이든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오피셜]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드디어 모든 문제 매듭...라리가 정식 등록 완료됐다→말라가전 출격 임박
2026-08-19
-
무리뉴, 충격의 '로드리 하이재킹' 직접 오피셜 반응 "레알은 망설이는 선수 용납하지 않는다"
2026-08-19
-
[오피셜] '1252억' 레알 제안 뿌리치고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로드리, 2030년까지 4년 계약 "순전히 스포츠적인 이유"
2026-08-19
-
"이강인 오랫동안 지켜봤다, 분명 주축 될 것" 아틀레티코 회장의 대형 찬사..."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선수"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