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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베일 맹활약’ 웨일스, 포르투갈과 0-0으로 전반전 마쳐

작성일: 2016.07.07 04:4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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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와 베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가레스 베일이 공격을 이끈 웨일스가 포르투갈과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포르투갈과 웨일스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유로 2016 4강전을 펼치고 있다. 전반이 종료된 시점에서 두 팀은 0-0으로 균형을 이뤘다.

메이저 대회에서 역사상 첫 4강에 진출한 웨일스와 유로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포르투갈의 맞대결이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은 각각 포르투갈과 웨일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5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마리우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쪽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다. 낮게 깔린 공은 아슬아슬하게 웨일스 골문을 벗어났다.

웨일스는 베일이 공격의 선봉에 섰다. 웨일스는 전반 18분 코너킥을 얻었고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달려들던 베일은 논스톱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1분 베일은 그라운드 중앙에서 공을 잡아 거침없이 돌파를 시도했다. 베일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44분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안정적인 수비를 중시한 두 팀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 4강에 오른 포르투갈 선수들은 몸이 무거워 보였다. 두 팀은 팽팽한 균형을 이룬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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