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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고령 투수' 박정진, 600경기 출전에 -2

작성일: 2016.07.07 17: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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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박정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왼손 투수 박정진이 KBO 리그 데뷔 17년 만에 6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일 현재 598경기에 나선 박정진은 1999년 한화에 입단해 1999년 4월 22일 청주에서 열린 쌍방울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이후 2008년 한 시즌을 제외하고 꾸준히 두 자릿수 경기에 출전해 지난해 KBO 리그 역대 30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선발투수로 15경기, 중간 계투로 467경기, 마무리 투수로 116경기에 나왔다. 불혹의 나이에도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팀 내 최고령 투수인 그는 올 시즌 권혁, 송창식에 이어 팀 내 투수 가운데 3번째로 39경기에 등판했다. 지금까지 추세가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3년 연속 50경기 출전 기록도 무난히 이룰 수 있다.

투수 600경기 출전은 박정진이 달성하면 한화 소속 선수로는 차명주(2006년), 송진우(2007년), 권혁(2016년)에 이어 4번째이자 KBO 리그 전체로는 18번째 선수가 된다. KBO는 박정진이 600경기 출전을 이루면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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