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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피홈런' NC 이민호, 5이닝 4실점…시즌 6패 위기

작성일: 2016.07.07 20: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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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이민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이민호(23, NC 다이노스)가 시즌 6패 위기에 놓였다.

이민호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발목을 잡았다.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롯데 강민호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한 뒤 공을 김진성에게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92개였다.

1회초를 깔끔하게 삼자 범퇴로 처리했다. 3번 타자 김상호를 3구 삼진으로 잡는 등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초에도 타자 3명만을 상대하며 피안타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일격을 당했다. 7일 경기 첫 피안타를 홈런으로 내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문규현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8구째 던진 포크볼이 공락당해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손아섭, 김문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김상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역전은 허락하지 않았다.

4회초 또다시 2사를 잡은 뒤 위기에 놓였다. 이닝 선두 타자 황재균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이민호는 후속 박종윤을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 내며 안정감을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 정훈에게 각각 볼넷과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내주며 이날 경기 두 번째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음 타자 이우민을 1루수 땅볼로 요리하며 한숨 돌렸으나 2이닝 연속 2사 후 집중력에서 약점을 보였다.

5회초 1사 후 손아섭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문호, 김상호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6회초 7일 경기 최대 위기를 맞았다. 황재균, 박종윤에게 각각 볼넷과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상황에 놓였다. 후속 강민호에게 5구째로 던진 시속 147km의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렸다. 강민호에게 완벽한 히팅 타이밍을 허락하며 역전 스리런을 맞았다. 

한편, NC는 6회초 현재 롯데에 1-4로 끌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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