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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9승+김재환 결승타' 두산, 넥센 7연승 막아

작성일: 2016.07.07 21:1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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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관 ⓒ 잠실,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의 7연승을 막았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8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1패)째를 챙겼고, 김재환이 결승타를 때리면서 힘을 보탰다. 두산은 시즌 성적 53승 1무 23패가 됐다.

박건우가 선취점을 뽑았다. 0-0으로 맞선 5회 2사 2루에서 박건우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는 듯했다. 그러나 1루수 윤석민이 낙구 지점을 잘못 예측하면서 한번 더 기회를 얻었고, 박건우는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순항하던 유희관이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6회초 선두 타자 고종욱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은 뒤 김하성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다음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막았다.

김재환이 데뷔 첫 3루타를 때리면서 균형을 깼다. 김재환은 6회말 무사 1루에서 우중월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이어 닉 에반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뽑았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세혁 역시 데뷔 첫 3루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 갔고, 김재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4-1로 달아났다. 

유희관은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이현승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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