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하면 나도 한다' 토트넘과 연결됐던 괴물, '9경기 15골'로 케인 맹추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득점 경쟁이 너무나 치열하다.
슈투트가르트는 11일(한국시간) 독일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결승 골의 주인공은 세루 기라시였다. 기라시는 후반 22분에 교체 투입된 후, 38분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기라시는 리그 9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뽑아냈다. 덕분에 분데스리가 득점 경쟁은 점입가경이 되고 있다.
득점 선두는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으며,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자연스레 케인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가 됐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기라시가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시즌 초반 케인을 따돌리고 득점 선두에 올랐던 것이다. 기라시는 최근 케인의 빈 자리를 메우려 하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케인은 케인이었다. 기라시가 부상으로 두 경기를 결장한 사이, 케인은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그리고 11일에 있었던 하이덴하임전에서 2골을 더 추가했다. 리그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몰아넣으며 기라시를 따돌렸다.
그러나 기라시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케인과 격차를 2골로 좁힌 것이다. 현재 케인이 리그 11경기에서 17골을 넣고 있고, 기라시가 9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두 선수의 득점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두 선수의 활약에도 뮌헨과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선두로 올라서지 못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10승 1무를 거두며 ‘역대급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현재 2위 뮌헨에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김민재 동료 심각하다, 2경기 연속 발작 졸도…무시알라 은퇴해야 하나 "신경 장애 때문, 치료하며 축구 계속 할 것"
2026-08-19
-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논의 시작" 로마노 컨펌..."토트넘이 가진 협상이 관건"
2026-08-19
-
김민재 동료 ‘아찔’ 도대체 무슨 일…득점 2분 뒤 갑자기 휘청 ‘33도 폭염’에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져→빠른 대처로 아찔한 사고 막았다
2026-08-17
-
'33도 살인 폭염'에 무시알라 쓰러졌다…의료진 긴급 투입, 뮌헨 가슴 철렁→쐐기포 꽂고 7분 만에 재교체
2026-08-17
-
"단호하게 거절"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올 시즌엔 없다...김민재, 빌라-노팅엄 관심 속 뮌헨 잔류 선택
2026-08-14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