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꾸준한 대도' 정근우, 리그 최초 11년 연속 20도루 '조준'

작성일: 2016.07.09 14:53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화 이글스 정근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기록에 단 3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정근우(34, 한화 이글스)가 KBO 리그 최초로 11년 연속 20도루 이상이라는 전인미답 고지에 도전한다.

정근우는 9일 경기 전까지 1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1도루를 챙기며 10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거뒀다. SK 시절인 2006년 시즌에 45도루를 수확한 정근우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20개 이상의 도루를 올렸다. 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대도(大盜)'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루왕 타이틀은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시즌 40도루 이상을 3차례 기록한 바 있고 2008년 시즌부터 2010년 시즌까지는 3년 연속 30도루 이상을 챙겼다.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리그 최고의 2루수로 활약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 프로 데뷔 9년 만에 새 둥지를 튼 정근우는 그해 32도루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주력을 뽐냈다. 그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은 2009년 시즌에 거둔 53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