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떠날 시간' 레알 복귀는 힘들다면…"사우디아라비아로 갈 듯"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의 주제 무리뉴(60) 감독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내년 여름 로마와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게 보면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언제쯤 사우디아라비아에 갈지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일할 것은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로마와 현재 상황에 전념하고 있다. 마지막 날까지 구단에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나는 반드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등을 이끌며 정상에 올랐다. 모든 리그의 우승만 8회를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2번 정상에 올랐다. 각종 컵 대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들어서 전성기에서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모두 경질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마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이었다. 로마는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과 로마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내년 여름이 되면 무리뉴 감독의 계약이 끝난다.
성적이 좋다면 로마가 무리뉴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법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리뉴 감독이 맡은 첫 두 시즌 동안 로마는 리그 6위에 머물렀고, 올 시즌 현재 7위다.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왔음에도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무리뉴 감독이 로마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행선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력한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지난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무리뉴 감독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영입 의사를 밝혔다. 무리뉴 감독도 이에 응답했다. 그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 가능성이 있다. 무리뉴 감독이 돌아올 수 있다는 루머도 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거기에 슈퍼 코치가 있는데 왜 다른 감독을 생각할까. 내 생각에 안첼로티 감독이 완벽한 지도자라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그곳에 있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