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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되찾기 돌입…"김앤장 선임"

작성일: 2023.11.27 09: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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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 제공| 어트랙트
▲ 피프티 피프티. 제공| 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큐피드' 저작권 되찾기에 들어간다.

어트랙트는 27일 "더기버스의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 과정에서 위법 행위에 대응하고자 새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몰래 '큐피드' 저작권을 해외 작곡가 3명으로부터 양도받아 저작권 대부분을 갈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어트랙트 측은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높은 문제라고 판단했다"라며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앤장 은현호 변호사는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기존에 더기버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외주 용역계약 위반 등에 관한 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에 관한 사건을 준비해 대응하게 될 예정"이라며 "추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의 창작적 기여분과 관련된 저작권 지분 무단 축소 행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회사를 이탈했다. 키나는 소속사로 복귀한 상태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프라이빗 파티 등에 참석하며 나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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