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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영화배우=제2의 꿈…이 갈면서 첫 영화 준비"[인터뷰③]

작성일: 2023.11.28 07: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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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현. 제공|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 남우현. 제공|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남우현이 배우 남우현으로 꾸는 꿈을 밝혔다.

남우현은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배우가 되는 게 남우현의 제2의 꿈"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남우현은 액션 영화 '더 가디언'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더 가디언'은 영화 '강철비', '돈'의 조감독을 거쳐 tvN 오프닝 드라마 '저승라이더'로 제56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장환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에서 남우현은 필리핀에서 무역 사업을 하는 모친을 돕기 위해 필리핀에 정착했다가 감당할 수 없는 도박 빚 때문에 필리핀 최대의 한인 범죄 조직에 납치된 모친을 주어진 시간 안에 구해야 하는 박도준을 연기한다. 

'더 가디언'은 필리핀을 주무대로 하는 영화로, 필리핀에서 내년 1월 크랭크인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강렬 액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남우현은 "다음 달부터 액션 스쿨을 다닌다"라며 "이를 갈고 있다"라고 했다. 

남우현은 2017년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으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사정으로 작품이 엎어지면서 '더 가디언'이 사실상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한동안 뮤지컬 작품만 했었다. 영화 배우가 되는 것이 제2의 꿈이었는데 스크린에서 잘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 영화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스크린에서도 인사 드릴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최신 영화를 많이 보기도 하고, 오래 전 개봉한 작품을 세네번씩 돌려보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열몇 번씩 보기도 한다. 영화를 보러 가면 이 큰 스크린에 내가 나와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나중에 나도 스크린을 통해 영화 배우로 인사를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꿈을 갖고 있었다"라고 했다. 

가수,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우현은 "뮤지컬은 두근거림과 긴장감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가수로서는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고 잘하는 것이라 재미가 있다. 재미가 있는데다 즐기면서 할 수 있다"라며 "영화는 찍었지만 개봉은 하지 못했다.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창작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 같은데, 이 장면에서는 이렇게, 저 장면에서는 저렇게 얘기를 나누며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곡 작업도 곡 작업 했을 때 성취감 때문에 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좋아했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웃었다. 

▲ 남우현. 제공|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 남우현. 제공|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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