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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평점 7' 풀타임 활약…4년 만에 우승 돕나

작성일: 2023.11.28 16:4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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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이 10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팀 내 단단한 입지를 자랑했다. ⓒ 미트윌란 SNS 갈무리
▲ 조규성이 10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팀 내 단단한 입지를 자랑했다. ⓒ 미트윌란 SNS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조규성(25)이 풀타임 활약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5연승을 달렸다. 10경기 무패 행진을 완성하며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 시간) 덴마크 실케보르 JYSK파크에서 열린 실케보르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완파했다.

5연승과 함께 10경기(7승 3무) 연속 무패를 달성한 미트윌란은 승점 33을 기록, 선두 코펜하겐(승점 33)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골득실에서 4골 뒤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10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단단한 팀 내 입지를 자랑했다. 이날도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공격포인트를 따내진 못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규성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슛을 시도했다. 조규성 머리를 떠난 공은 동료에게 연결돼 팀 3번째 골로 이어졌다. 

4-1로 앞선 후반 40분 다시 한 번 헤더 득점을 노렸다. 동료 요엘 안데르손이 문전으로 띄운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날 조규성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73%를 기록했다. 공중볼 다툼에선 5차례 우위를 점했고 평점은 7을 부여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19분 선제골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2분 실케보르 공격수 알렉산데르 린드가 골키퍼와 충돌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12개 팀 모두 16경기를 치른 현재 미트윌란은 코펜하겐에 골득실에서 밀린 2위를 달리고 있다. 29득점 19실점으로 33득점 19실점을 기록한 코펜하겐과 4골 차다. 두 팀을 브뢴뷔(승점 31) 실케보르(승점 27)가 바투 쫓고 있다. 

리그 3연패(連覇)에 도전하는 코펜하겐은 지난 시즌 노르셸란을 승점 4 차이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트윌란은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꾀한다. 앞서 2014-15시즌, 2017-18시즌, 2019-20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 조규성이 뛰는 미트윌란은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꾀한다. ⓒ 곽혜미 기자
▲ 조규성이 뛰는 미트윌란은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꾀한다.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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