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US여자오픈 공동 3위…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 선수 사실상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US여자오픈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는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박성현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파72·6천784야드)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016년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적어 낸 박성현은 리디아 고, 양희영(27, PNS창호) 지은희(29, 한화)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브리트니 랭(미국)은 6언더파 282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둘은 연장전에 나섰고 노르드크비스트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벌타를 받았다. 17번 홀에서 벙커 바닥에 클럽을 댔기 때문이다.
랭은 연장전을 이븐파로 마쳤고 노르드크비스트는 2오버파를 기록했다. 랭은 메이저 대회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마지막 홀에서 흔들렸다. 17번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연장전으로 갈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세컨드 샷이 물에 빠지면서 1벌타를 받았다.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한 박성현은 4언더파로 공동 3위로 떨어졌다.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9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를 했다. 순식간에 3타를 잃은 리디아 고는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이날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 출전 선수는 11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세계 랭킹 3위 박인비와 5위 김세영, 6위 전인지(22, 하이트진로) 9위 양희영의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