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승' 커 감독의 감탄 "커리를 보면 항상 놀랍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매일 앞에서 지켜보는 같은 팀 감독도 놀랍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년 첫 승을 거뒀다. 2023년을 3연패로 마무리한 골든스테이트. 3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21-115로 이겼다.
이날 전까지 골든스테이트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팀 총 연봉이 리그 1위일 정도로 선수단 몸값은 비대한데 전력은 이에 비례하지 않았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직전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선발라인업을 또 바꿨다. 그만큼 전력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였다.
특히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앤드류 위긴스 등 해줘야할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오히려 조나단 쿠밍가, 트레이시 잭슨-데이비스, 브렌딘 포지엠스키 등 저연차 선수들이 힘을 냈다.
하지만 커리의 부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이날 커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36득점 6어시스트 4스틸로 올랜도 수비를 무너트렸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3점슛과 돌파, 패스를 자유자재로 했다. 경기 후 크리스 폴이 "거대한 승리였다"고 말할 정도로 커리가 아니었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이기기 쉽지 않았다.
커 감독은 "커리는 놀랍다"며 "그는 항상 날 놀라게 한다. 득점하지 못해도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상대에게 특정 수비를 강요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선수다.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늘 나타난다"고 극찬했다.
적장인 자말 모슬리 올랜도 감독도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슈터이자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커리를 치켜세웠다.
한편 드레이먼드 그린의 복귀 시점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피닉스 선즈와 경기 도중 상대 빅맨 유서프 너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무기한 출 정지 징계를 받은 그린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커 감독은 "오늘(3일) 경기 전까지 그린과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하지만 아직 구단 시설에 그린의 모습은 없다.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