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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 간다'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한다…"플랜B 준비 중"

작성일: 2024.01.10 07: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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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두 드라구신이 어디로 향할까.
▲ 라두 드라구신이 어디로 향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영입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나섰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21) 하이재킹에 나서고 있다. 토트넘이 제안한 조건보다 조금 더 높다. 이제 모든 건 드라구신에게 달려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드라구신은 토트넘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드라구신이 토트넘과 합의했다고 알렸다. 개인 조건 합의도 가장 먼저 이끌었다. 그러나 뒤늦게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경쟁에 참여했다.

토트넘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목표는 수비수 보강이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버티고 있지만 두 선수의 부상이 잦았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빠졌을 때 수비 공백이 상당히 컸다. 최근에는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빈틈이 커졌다.

2022-23시즌부터 제노아에서 뛰고 있는 드라구신은 191cm의 장신 센터백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과 수비 능력으로 안정감을 주는 선수다. 기동력도 괜찮아 넓은 수비 활동 범위를 자랑한다. 올 시즌 총 22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21경기에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크다.

▲ 로익 바데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로익 바데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드라구신에게 적극적으로 영입 제안에 나서며 수비 보강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토트넘이 뺏길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플랜B를 가동할 예정이다. 바로 세비야의 로익 바데(23)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토트넘이 바데에게 영입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ABC'도 "토트넘의 플랜B가 바데다. 그의 영입전 선두에 나서는 팀이다"라며 "AS 모나코도 관심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바데는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으로 거칠게 수비하는 수비수다. 몸싸움을 통해 수비시 공간을 내주지 않고, 상대를 끈질기게 쫓아간다. 빌드업도 점점 좋아지면서 후방에서 안정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에서 활약한 바 있다. 만약 토트넘으로 온다면 적응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 로익 바데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로익 바데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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