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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클린스만 "승부차기 준비했고 조현우 좋은 선방…호주전 결과 가져오겠다"

작성일: 2024.01.31 05:1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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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알 라얀(카타르), 박대성 기자]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험난한 일정을 극복해 결승까지 꼭 가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연장전까지 조규성의 골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4-2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은 지난해 9월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와 친선경기를 떠올렸다. 당시 한국은 조규성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그는 "당시 로베르토 만치니가 사우디에 부임했다. 짦은 기간 얼마나 팀을 발전시켰는지 놀랐다. 강팀으로 달라졌다. 어렵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더라. 전반에는 원하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 사우디가 더 나았다. 후반에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고 더 좋은 부분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한 골을 넣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낀 클린스만이다. 그는 "한국인나 사우디 모두 득점 기회는 많았다. 얼마나 어려운 경기였는지 확인했다. 승부차기까지 갔고 모든 것을 다 준비했다. 조현우가 승부차기에 대비했고 좋은 선방을 했다. 8강에 진출해 기쁘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도록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에 4-0 승리를 거두며 선수단에 휴식일을 부여하는 등 여유를 즐겼던 호주보다 짧은 휴식을 하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클린스만은 "그래서 조 1위를 하고 싶었다. 누군가는 (D조 2위) 일본을 피하려 했다고 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아니다. 휴식일을 위해서 1위를 우너했다. 2위라 이런 일정을 감수해야 한다"라며 일본 피하기를 일축했다. 

72시간 안에 회복과 경기력 다듬기 등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그는 "120분 혈투를 벌였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더 큰 힘을 얻었다. 승부차기는 하고 싶지 않았고 빨리 끝내고 쉬고 깊었다. 호주는 4-0으로 이겼다. 대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 얼마나 어렵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말이다. 선수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국가와 팀을 위해 얼마나 목마른지 확인하고 있다. 호주전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대해서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당연한 것은 없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대회에 나섰다. 수준높은 팀들과 상대한다. 그들 상대로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한다. 한국이 (1960년 이후) 우승한 지 정말 오래됐다. 팀의 자질이나 선수들을 보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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