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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장…피홈런 4방 볼티모어, 4연승 마감

작성일: 2016.07.18 04:4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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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른손 투수 딜런 번디는 18일(한국 시간) 홈런 3방을 얻어맞고 패전 멍에를 썼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현수(28)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볼티모어는 2득점 공격력 빈곤에 그치면서 연승 행진을 4경기로 마쳤다.

볼티모어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경기에서 홈런 네 방을 얻어맞으면서 2-5로 졌다.

4연승이 끊긴 볼티모어는 시즌 38번째 패(53승)를 안았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보스턴과 승차가 1경기 반으로 좁혀졌다. 동부지구 최하위 탬파베이는 8연패를 끊었고, 시즌 전적을 35승 56패로 만들었다.

1회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은 볼티모어는 수비에서 곧바로 에반 롱고리아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은 뒤, 2회 오스왈도 아스시아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3회 브래드 밀러에게 또 홈런을 맞아 1-4로 끌려갔다.

볼티모어는 6회 페드로 알바레즈가 뽑은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8회 롱고리아에게 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편 김현수는 경기에 앞서 치른 러닝 테스트를 무리 없이 통과하면서 부상자 명단을 피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1루로 뛰어가다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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