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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혹시?' 뮌헨에 불만 있다…감독도 인정했다 "행복하지 않다"

작성일: 2024.02.18 17:4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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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이 좌절하고 있다. 이적 첫해 어려움에 빠져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스스로를 돌본다. 그는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며 "그는 경기에서 공격 연계에 만족하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훈련과 경기에서 이렇게 차이 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훈련에서 득점하는 방식,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보면 믿을 수 없다. 정말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우리는 경기에서 그를 거의 찾을 수 없다. 그는 주장처럼 행동한다. 모든 것이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보훔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위기다. 베르더 브레멘과 리그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에 패배하면서 순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버쿠젠과 승점 8점 차로 벌어졌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0-1로 패배했다. 2차전 홈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리그에서 지난 11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바라봤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케인과 김민재 등의 합류로 전력이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케인은 올 시즌 29경기서 28골 8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분데스리가 21경기서 2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팀 전체적으로 영향력은 부족하다. 케인에게 연결되는 볼 배급도 부족한 상황이다. 케인이 불만족한 이유다. 그러다 보니 투헬 감독의 경질설이 들려올 정도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힘을 쏟아야 한다. 투헬 감독은 "이상한 상황이다. 분위기가 좋지 않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만 졌을 뿐이다. 아직 탈락이 아니다. 모든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 해리 케인이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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