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데 헤아, 무직 생활 더 길어진다 "라리가 팀들 오퍼만 기다릴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약 없는 백수 생활이다. 다비드 데 헤아는 고국 스페인에서 뛰길 희망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데 헤아의 우선순위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것이다. 라리가 팀들에게 영입 제안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골키퍼로는 맨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545경기에 출전했다.
이 기간 클린 시트만 190번. 12년간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등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맨유에 있었을 때 데 헤아는 팀 내 최고 주급을 받았다. 37만 5,000파운드(약 6억 2,000만 원)로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봐도 최고 수준이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받는 연봉대비 실력이 떨어졌다. 실수가 잦아지면서 맨유 팬들의 비판 여론도 강해졌다.
어이없는 판단 실수, 떨어지는 반응 속도로 실점하는 장면이 여럿 노출됐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된 데 헤아에게 맨유는 재계약을 내밀지 않았다.
맨유는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오나나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주며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80억 원)를 투자했다.
FA가 된 데 헤아에게 많은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백업 골키퍼 자리가 불안했던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거물급 선수 영입에 혈안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데 헤아에게 접근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인터 마이애미까지 데 헤아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데 헤아의 행선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데 하아가 이적에 소극적인 탓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그의 아내가 반기지 않는다는 소식이 나온다. 데 헤아 본인은 고국인 스페인행을 원한다. 데 헤아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2부 리그 팀인 CD 엘덴세과 접촉하기도 했다. 결국 기약 없는 백수 생활이 더 길어지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오피셜]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드디어 모든 문제 매듭...라리가 정식 등록 완료됐다→말라가전 출격 임박
2026-08-19
-
무리뉴, 충격의 '로드리 하이재킹' 직접 오피셜 반응 "레알은 망설이는 선수 용납하지 않는다"
2026-08-19
-
[오피셜] '1252억' 레알 제안 뿌리치고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로드리, 2030년까지 4년 계약 "순전히 스포츠적인 이유"
2026-08-19
-
"이강인 오랫동안 지켜봤다, 분명 주축 될 것" 아틀레티코 회장의 대형 찬사..."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선수"
2026-08-18
-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 에이스 향한 대우 미쳤다...이강인이 밝힌 아틀레티코 이적 비화 "코케가 환영해줬어"
2026-08-18
-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식서 깜짝 공개 "코케가 먼저 연락왔다”…10살 때부터 지켜본 레전드가 "내가 오면 좋겠다더라"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