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허리 통증 4경기연속 결장, 20일 에인절스전에 출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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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허리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지구 라이벌 LA 에인절스전 출장 준비를 마쳤으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전날 애너하임에 도착한 추신수는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오전에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지역에 오면 자주 찾아가는 한방 병원이다. PGA 투어 베테랑 최경주도 미국 서부 지역 투어 때 그곳을 찾는다.
배니스터 감독은 테이블 세터 추신수의 공백을 아쉬워하면서 “진정한 톱 타자다. 출루와 득점 생산력을 겸비했다. 그가 빠져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팀이 치른 94경기 가운데 두 차례 부상자 명단 등재와 허리 통증으로 63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다.
추신수가 빠진 텍사스는 시카고 컵스와 인터리그 3연전 동안 톱 타자에서 단 1개의 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루그네드 오도어가 추신수 공백을 메우며 테이블 세터로 나서 1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후반기 첫 3연전에서 1승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에인절스전에서 톱 타자에 유격수 저릭슨 프로파를 세우고 오도어를 3번으로 세워 돌파구를 찾았다. 프로파는 1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3번 오도어는 1회 선제 투런 홈런으로 팀이 기선을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시즌 17호 홈런.
허리 통증이 호전된 추신수는 20일 에인절스전에는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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