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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리안 빅리거] 43타석 만에 그려 낸 최지만의 데뷔 첫 아치

작성일: 2016.07.19 14: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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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5경기 연속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같은 경기장에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허리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지만 대타로 출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기둥 투수 크리스 세일을 만난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는 지난 17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이어진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지만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팀 9-5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3회말 첫 타석은 선두 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2-4로 뒤진 5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텍사스 선발투수 A.J. 그리핀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추격을 이끌었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43타석 만에 그려 낸 아치다. 6회말에는 1사 1, 3루에 4-6-3 병살플레이로 연결되는 땅볼을 기록했고 8회말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팀 패배를 눈앞에 둔 9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을 맞았다. 포수 바비 윌슨의 대타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투수 캠 베드로시안의 초구를 받아쳤다. 그러나 공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 이대호

이대호는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이 9회말 애덤 린드의 끝내기 3점포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2회말 1사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을 기록한 이대호는 5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말에는 2사 1루에 몸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팀이 0-3으로 뒤진 9회말 1사 1, 2루에는 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7일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 기록하고 있던 타율 0.293는 0.27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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