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토트넘 레전드' 영입 원했다…"그러나 구단이 허락하지 않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61)가 위고 요리스(37)와 재결합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AS 로마로 요리스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구단이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여름 요리스 영입을 원했다. 골키퍼 전력을 강화시키려고 했다"라며 "그러나 구단주들이 개입하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그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단주들은 기존 골키퍼 셋업을 유지하는 걸 선호했다. 후이 파트리시우가 주전 골키퍼, 밀레 스빌라르가 백업 옵션으로 나섰다"라고 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12-13시즌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줄곧 토트넘에서만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총 447경기를 소화했다. 구단 역대 8위이자 현역 중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2015년부터는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다.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가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안정적인 선방과 함께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기량이 하락한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2022-23시즌 실수가 많아졌다. 안정감이 떨어졌다. 발밑 능력이 아쉽다는 지적도 나왔다. 요리스는 빌드업 과정에서 심심치 않게 패스 미스를 범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완전히 기회를 잃었다. 특히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합류하면서 요리스는 벤치만 지키게 됐다.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미국 MLS의 LAFC로 팀을 떠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다. 2019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요리스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에서 요리스와 재회를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토트넘을 이끈 무리뉴 감독은 시즌 도중 경질된 뒤 곧바로 AS 로마를 맡게 됐다. 그러나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다시 한번 팀을 떠나게 됐다. 로멜루 루카쿠 등 여러 선수 영입에도 성적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
'충격 시나리오!' 김민재, 세리에A 복귀하나…유벤투스-뮌헨 '초대형 스왑딜' 가능성 떴다…獨 1티어 기자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카드"
2026-07-11
-
인테르 핵심 수비수, 17세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조사 착수...70명 이름 거론
2026-07-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