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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피어밴드, 후반기 첫 등판 LG전 5이닝 3실점

작성일: 2016.07.19 20: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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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가 후반기 첫 경기인 19일 LG전에 선발로 나왔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넥센 왼손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피어밴드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LG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2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였다. 3번째 경기에서는 5이닝만 던졌다. 피홈런 2개가 있었지만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지는 않았다. 

피어밴드는 2회 직구 제구가 흔들려 3타자 연속 풀카운트 승부를 했다. 양석환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백창수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유강남을 삼진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1회 선두 타자 박용택과 10구 대결을 벌인 것을 포함해 1, 2회 투구수가 38개로 많은 편이었다.

2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던 피어밴드는 9번 타자 오지환에게만 홈런 2개를 맞고 3회와 4회 연속으로 점수를 빼앗겼다. 3회에는 커브, 4회에는 투심 패스트볼이 피홈런으로 돌아왔다. 5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생긴 무사 1루에서 루이스 히메네스-채은성-양석환까지 오른손 타자 3명을 전부 잡아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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