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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맨유, '12승11패' 지난 시즌 최악의 감독 선임하나..."예비 단장과 비밀 회동"

작성일: 2024.03.03 08:5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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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엄 포터 감독
▲ 그레이엄 포터 감독
▲ 지난 시즌 첼시를 지휘했던 포터 감독
▲ 지난 시즌 첼시를 지휘했던 포터 감독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비 단장인 댄 애쉬워스는 지난 주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곧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다. 맨유는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짐 랫클리프 경이 구단 지분 27.7%를 소유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곧바로 랫클리프 경은 구단 수뇌부를 물갈이하기 시작했다. 맨유를 정상적으로 이끌지 못했던 주요 수뇌부를 전부 내쳤다.

이후 애쉬워스와 접촉했다. 랫클리프 경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능력을 발휘했던 애쉬워스를 팀의 차기 단장으로 낙점한 상황이다. 

▲ 맨유의 예비 단장으로 유력한 애쉬워스
▲ 맨유의 예비 단장으로 유력한 애쉬워스

그리고 애쉬워스가 포터 감독과 접촉했다. 현재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수뇌부들과 마찬가지로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포터 감독 뿐만 아니라 지네딘 지단 감독 등이 차기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포터 감독이 텐 하흐 감독의 뒤를 이을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랫클리프 경은 포터 감독을 꽤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맨유 팬들의 반응이 시원찮다. 지난 시즌 포터 감독이 보여준 모습 때문이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놀라운 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첼시에서만 12승8무11패를 거두며 팀을 추락시킨 장본인이 됐다. 결국 포터 감독은 시즌 도중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포터 감독은 랫클리프경의 시야 내에 있다. 맨유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
▲ 에릭 텐 하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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