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성근 감독 "어려웠지만 이상적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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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선발이 쉽게 무너져 불안했지만,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 준 결과가 승패의 갈림길이었다"며 "공격에선 하위 타선이 기회를 만들고 상위 타선이 결정 짓는 이상적인 야구를 했다"고 평가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파비오 카스티요가 3이닝 5실점으로 조기에 내려가는 난조에도 세 번째 투수 정대훈을 시작으로 박정진 장민재 권혁 심수창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실점하지 않았다.
5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KBO 리그 최초로 4연타석 만루에 들어서는 진기록과 함께 5타수 2안타 4타점을 몰아쳤고, 6번 타자 양성우는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또 하위 타선에선 8번 타자 장민석이 4타수 2안타 3득점했고, 9번 타자 강경학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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