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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김민재와도 그대로 '끝'…"여름 전에 곧바로 경질될 수 있다"

작성일: 2024.03.04 22: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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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50) 감독에게 이번 경기가 중요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라치오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

지난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라치오를 꺾어야 8강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나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전에서 연달아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2-1로 꺾으면서 승점 3을 챙겼지만 이후 프라이부르크전에 2-2로 비겼다.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분위기 반전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패배한다면 투헬 감독의 미래도 불투명해진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일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건 챔피언스리그가 마지막이다. 투헬 감독은 1차전 패배를 뒤집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라고 밝혔다.

▲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이어 "만약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8강으로 이끈다면 시즌 끝날 때까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패배한다면 당장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이 떠날 경우 임시 감독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11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우승과 멀어졌다. 2위인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선두 레버쿠젠에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과 김민재 등을 영입하면서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러나 악재가 겹치고 있다. 떨어지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라커룸 이슈까지 생기고 있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된 이유다. 

그러나 투헬 감독과 결별이 확정되면서 동기부여를 잃은 모습이다.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전까지 패배할 경우 투헬 감독을 곧바로 경질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럴 경우 임시 감독을 데려와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 토마스 투헬과 바이에른 뮌헨의 동행이 계속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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