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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캠프 6이닝 1실점 호투…한화 13호 QS

작성일: 2016.07.20 20:4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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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는 20일 대전 kt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가 KBO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다.

서캠프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한화 팀에서 나온 13번째 퀄리티스타트다.

에스밀 로저스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서캠프는 지난 14일 잠실 LG전에서 KBO 리그에 데뷔해 4⅓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서캠프는 패스트볼이 시속 140km대로 빠르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kt 타선을 제압했다. 바깥쪽과 안쪽을 넘나드는 공으로 의표를 찌르며 효과적인 투구를 이어 갔다.

1회와 2회를 완벽하게 막은 서캠프는 3회 2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대형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 1사 2, 3루 큰 위기에선 kt 5번 타자 박경수와 6번 타자 박기혁을 모두 땅볼로 묶고 실점하지 않았다.

서캠프는 5회에 실점했다. 선두 타자 김연훈에게 가운데 담장을 직접 맞추는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이해창과 배병옥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렸으나 이대형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사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서캠프는 1사 후 볼넷으로 내보낸 박경수를 견제로 잡은 뒤, 2사 1루에서 김연훈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6회를 끝냈다.

6회까지 공 101개를 던진 서캠프는 1-1로 맞선 7회 수비를 앞두고 권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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