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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치명적 실수에도 '높은 평점' → 김민재 "내 능력 보여주겠다" 악소리 외치는 중

작성일: 2024.03.17 13:0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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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왼쪽)이 다이어(오른쪽)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시련의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컨디션을 유지해 기회가 온다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경기 후 현지 언론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야 할 길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언제든 경기장 안팎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특별히 불만스러운 건 없고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왼쪽)이 다이어(오른쪽)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시련의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컨디션을 유지해 기회가 온다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경기 후 현지 언론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야 할 길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언제든 경기장 안팎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특별히 불만스러운 건 없고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야 할 길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언제든 경기장 안팎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특별히 불만스러운 건 없고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김민재)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유럽5대리그 진출 이후 뜻밖의 시련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후반기에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김민재는 기회가 오면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입술을 꽉 깨물었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길에서 다름슈타트를 5-2로 제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부터 연승 가도에 올라 막판 리그 우승 경쟁 추격의 발판을 만드는 중이다.

투헬 감독은 라치오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김민재를 벤치에 앉힌 뒤 다이어와 더 리흐트 중앙 수비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그 전엔 김민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을 썼지만 다이어-더 리흐트 듀오를 꺼낸 뒤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기에 특별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중하위권 수비력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선 기회조차 받지 못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로 와 환골탈태다. 독일 언론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유틸리티성에 합격점을 줬고 후반기 최고의 영입이라며 칭찬이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다름슈타트전 5골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따냈지만 다이어 수비력엔 물음표가 붙었다. 다이어는 전반 28분 상대 골키퍼가 롱킥으로 볼을 전개해 공중볼 다툼을 했는데 오히려 다름슈타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걷어냈다. 다름슈타트 공격수 마티아스 혼사크가 볼을 잡고 전진해 드리블을 했다.

다이어는 곧장 방향을 틀어 다름슈타트 공격을 막으려고 했지만 혼사크와 슈카르케 조합에 무너졌다. 슈카르케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면서 다름슈타트에 리드를 내주게 됐다. 불안한 클리어링에 느린 수비 전환. 토트넘에서 고쳐지지 않아 비판을 받았던 다이어의 단점 중 하나였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는 다르기에 바이에른 뮌헨이 어렵지 않게 스코어를 뒤집었다. 다름슈타트에 실점을 했지만 저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 등이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 다름슈타트의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 시간 실점은 했지만 이미 흐름은 바이에른 뮌헨에 넘어간 상황이었다.

다이어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토트넘 시절처럼' 두 팔을 휘젓고 불같이 화를 내며 동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중계 카메라도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다이어 행동을 주시하기도 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다름슈타트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독일 '빌트'에게 꽤 높은 평점을 받았다
▲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저 그런 수비력을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와 환골탈태했다. 후반기 임대 영입 이후 김민재, 더 리흐트 등과 같이 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김민재 대신에 다이어 중심의 수비 조합을 짜고 있다. 다름슈타트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독일 '빌트'에게 꽤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큰 점수 차이로 스코어를 뒤집었기 때문일까. 실점 빌미를 제공했지만 다이어에게 꽤 높은 점수를 줬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다이어에게 평점 4점을 매겼다. 토마스 뮐러(5점), 르로이 사네(5점)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빌트' 평점은 낮을수록 좋은데 무시알라(1점)가 가장 높았고, 올시즌 분데스리가 31호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2점)은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김민재는 다이어가 선발로 뛰어도 후반 막판에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지만 이날엔 피치 위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3경기 연속 선발로 빠졌지만,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 매체 'T-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야 할 길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언제든 경기장 안팎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특별히 불만스러운 건 없고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에게 밀린 건 물음표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정상을 노리는 팀이다. 김민재는 "과거에는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항상 출전했지만 이 팀은 다르다. 동료들이 좋으면 언제든 내가 빠질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엔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내가 뛰지 못할 수도 있다"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경기는 도르트문트다.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 맞대결이라 다이어-더 리흐트 조합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일단 투헬 감독이 두 선수를 신뢰하고 있기에 이번에도 김민재는 벤치에서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있다.

▲ 김민재(오른쪽)과 우파메카노(왼쪽) 조합이 후반기에 빛을 잃었다. 김민재는 훈련장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투헬 감독에게 보여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
▲ 김민재(오른쪽)과 우파메카노(왼쪽) 조합이 후반기에 빛을 잃었다. 김민재는 훈련장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투헬 감독에게 보여 기회를 잡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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