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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시즌 최다 6연승, 최지만 7회 대타 출장

작성일: 2016.07.21 14:0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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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이하 한국 시간) 텍사스 마틴 페레스의 선발 등판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던 최지만은 7회 대타와 1루 수비를 맡았다. 사진은 19일 생애 첫 홈런 후 마이크 트라웃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 최지만(왼쪽)

[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LA 에인절스가 시즌 최다 6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 3연전을 휩쓸었다.

21일(이하 한국 시간) 텍사스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는 허리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막내 최지만은 7회 대타로 출장했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속개된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신예 제프리 마테의 1회 터진 선제 3점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를 7-4로 누르고 고공 비행을 계속했다. 마테는 전날 6타점을 올린 앨버트 푸홀스가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주자 2명을 둔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투수 마틴 페레스에게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 최지만은 좌완 페레스의 등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고 대신 우타자 마테가 51루수로 기용됐다.

후반기 들어 선발투수의 안정된 피칭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에인절스는 14득점을 포함해 4회까지 매이닝 득점을 올리며 4점을 만회한 텍사스를 눌렀다. 두 팀은 3경기에서 41점을 주고받는 타격전을 펼쳤으나 안방의 이점을 살린 에인절스가 3연전을 쓸어 담았다.

텍사스는 후반기 6경기에서 에이스 콜 하멜스가 등판한 시카고 컵스전만 이겼을 뿐 5경기를 패해 선발투수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8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의 전력 보강이 주목된다.

최지만은 712, 3루에서 마테 타석 때 대타로 출장했으나 구원 투수 맷 부시의 시속  156km(약 97.7마일)의 높은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에인절스는 7회 무사 1, 2루에서 득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최지만은 타격 후 7회 말부터 1루를 지켰다. 에인절스 선발 좌완 헥터 산티아고는 5이닝 3실점에도 타선의 활발한 지원으로 시즌 8(44.32)을 챙겼다. 에인절스 마무리 투수 휴스턴 스트리트는 마무리 요건이 안되는 4점 차 상황에서 9회 등판해 이언 데스먼드에게 시즌 18호 1점 홈런을 허용했다. 

라이벌 에인절스에 싹쓸이를 당한 텍사스는 22일은 이동일로 경기가 없고 23일부터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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