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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리안 빅리거] '하루에 2SV' 오승환, 추신수는 DL행 '허리 염증'

작성일: 2016.07.21 15:0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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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최고 시속 96마일(약 154.5km)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지면서 4세이브째를 챙겼다. 팀은 3연승 했다.

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더블헤더 제 1경기에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의 활약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는 4-2로 이겼다.

오승환은 팀이 4-2로 앞선 9회 말에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윌 마이어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와 멜빈 업튼 주니어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제 2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선 9회 말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1점 차 승리를 지켜 시즌 4세이브째를 챙겼다. 더블헤더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71에서 1.68로 내려갔다.

팀이 3-2로 앞선 9회 말. 오승환은 첫 타자 알렉시 아마리스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알렉세이 라미레스와 라이언 심프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오승환은 3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11개의 공을 던졌다. 빠른 공 최고 구속은 96마일을 찍었다. 첫 타자 아마리스타에게는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더니 라미레스와 심프에게는 96마일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져 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 행진을 벌였고 오승환은 지난 4일 밀워키전 이후 17일 만에 3번째 4번째 세이브를 추가했다.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등 부상으로 고전하던 추신수(34·텍사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 동료 프린스 필더는 목 디스크 증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텍사스는 '추신수와 필더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21일 발표했다. 두 선수를 대신해 딜라이노 드실즈와 헨서 알베르토가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추신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텍사스는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4-7로 졌다. 에인절스와 3연전에서 모두 졌다. 에인절스는 6연승을 질주했다. 에인절스 최지만은 팀이 7-3으로 앞서고 있던 7회 말 1사 2, 3루 찬스에서 제프리 마르테 대신 대타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경기 만의 선발 출전에서 안타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2로 약간 올랐다. 피츠버그는 5-9로 졌다. 피츠버그는 3연승에 실패했다.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대호는 팀이 5-5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11회 말 애덤 린드 대신 대타로 나섰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 다음 타석에 들어선 레오니스 마틴이 끝내기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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