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손흥민,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병' 앓고 있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인터뷰에서 영국 언론이 깜짝 놀랐다. 누군가에겐 작은 고민일수도 있지만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축구 선수에겐 치명적이다. 손흥민에겐 불면증이 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믿을 수 없는 기록들을 쓰고 있지만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가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던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293경기 117골 60도움에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대기록 등을 달성했지만 큰 걱정이 있었다. 손흥민은 아마존 다큐멘터리와 인터뷰에서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엔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 축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이었다. 손흥민은 불면증을 없앨 방법을 고민했고 시설이 잘 갖춰진 집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이후 "새로운 집에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이사를 오게 됐다. 크진 않지만 체육관이 있고 회복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좋은 시설 덕분에 경기,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도 팀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고 중요한 순간 득점으로 포효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4호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18골)와 4골 차이다.
프리미어리그 기록도 인상적이다. 현재 최다 득점 23위에 있다. 22위 스티븐 제라드와 3골 차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60도움으로 최다 도움 24위에 있다. 아시아 역대 최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역사를 쓰고 있다.
현재 A매치 브레이크로 잠시 토트넘을 떠나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태국에 득점했지만 경기는 1-1로 끝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드컵 예선은 모든 경기가 쉽지 않다. 결과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많았다. 이번 골은 동료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 훈련을 통해 점점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