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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조력자로 칭찬받았지만→토트넘 '방출' 확정…이번 여름에 떠난다

작성일: 2024.04.01 09: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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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7)가 어디로 향할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거취는 매우 불확실하다"라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으로 토트넘의 성공적인 시즌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합류로 이득을 본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도 "로 셀소는 지난 여름 이적할 기회를 얻은 바 있다.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라고 밝혔다.

로 셀소는 토트넘 기대주였다. 그는 2020년 7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를 떠나 3,200만 유로에 토트넘 옷을 입었다. 공격과 수비 진영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만능 미드필더라는 평가가 따랐다.

하지만 로 셀소는 토트넘의 기대를 저버렸다. 고질적인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베티스 시절 잔 부상이 없었던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는 유독 고전했다. 근육과 햄스트링, 무릎 등에서 문제가 계속 확인됐다. 2021년 12월까지 총 39경기에 결장했다.

▲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로 셀소를 임대 이적 보내기에 이르렀다. 와중에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SPN’은 “로 셀소와 로드레고 데 파울 등이 핵심 리오넬 메시의 수비 부담을 덜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로 셀소는 부상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직전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비야레알과 임대 계약이 끝난 로 셀소는 2023년 7월 토트넘에 복귀했다. 로 셀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 프리시즌 경기를 뛰는 등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에도 로 셀소는 끝내 토트넘에 남았다.

올 시즌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로 셀소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꾸준하게 나서지는 못했다. 총 16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4경기서 4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팀 내 확실한 입지를 갖춘 선수는 아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이번 여름 그를 떠나보낸다면 이적료를 어느 정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는 로 셀소의 이적료가 1,200만 파운드로 평가된 바 있다.

▲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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