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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보다 골 많이 넣는 수비수' 맨유가 노린다…맨시티도 영입전 '참여'

작성일: 2024.04.01 18:0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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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23)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라이트백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프림퐁을 지켜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경기장에 방문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첫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셀틱에서 2년을 보낸 윙백 프림퐁은 2021년 독일로 이적하기 전까지 양쪽 측면에서 뛰었고, 레버쿠젠에서는 미드필더까지 봤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프림퐁은 셀틱으로 이적하기 전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프림퐁은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총 34경기에 출전해 11골과 1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는 25경기 중 24경기에 선발로 나서 8골 7도움을 올리고 있다. 

▲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수비수답지 않은 기록이다. 이는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수인 래시포드보다 수비수 프림퐁의 폭발력이 더욱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레버쿠젠은 프림퐁의 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27경기에서 23승 4무를 거뒀다. 독일 최강팀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도 이번 시즌에는 레버쿠젠 아래에 있다.

맨유는 그동안 애런 완 비사카와 디오구 달로트를 통해 오른쪽 풀백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공격적인 영향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따라서 프림퐁을 데려오려고 한다.

경쟁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프림퐁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뛰었다. 친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더 선'은 "레버쿠젠은 프림퐁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나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료를 제안한다면 레버쿠젠이 내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 제레미 프림퐁이 올여름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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