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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희귀암 투병 당시 심경 고백 "정신적으로 괴로웠다"('재친구')

작성일: 2024.04.05 08:5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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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현. 출처| '재친구' 유튜브 영상 캡처
▲ 남우현. 출처| '재친구'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기스트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콘텐츠 '재친구'에는 '4000만원 러그에 라면 국물 흘리고 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우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남우현은 희소암인 기스트암으로 투병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남우현은 김재중에게 "나 아팠던 건 알았고?"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몰랐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기스트암이라고 희귀암이었다. 3~4년 전에 처음 검사했을 때 몸에 뭐가 있다더라. 근데 2년이 지나니까 커졌다. '이거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며 "가서 떼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희귀암이었다. 20cm를 개복을 해서 수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 4월 말에 수술을 하고, 한달 정도 입원을 하면서 약을 먹으며 겨우 회복했다"며 "최근까지 굉장히 힘들었다가, 회복이 굉장이 많이 돼서 축구도 하고 앨범도 냈다"며 "인피니트 앨범도 사실 나 때문에 미뤄질 뻔했다. 성규 형도 '미루자. 아직은 좀 힘들 것 같다'고 했었다. 내가 연습 때 너무 힘들어했다. 춤추면서 노래가 안돼서 너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우현은 "이미 잡혀있던 스케줄이 있었다. 근데 내가 회사를 옮기자마자 수술을 하니까 회사에 미안하더라. 원래 앨범을 작년 5월에 내기로 했는데 4월 말에 수술을 해서 회사에 미안했다. 나 때문에 미뤄지면 계획이 무너지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몸이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괴로웠다. 수술하고 1주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재발 가능성은 있긴 있지만 극히 드물다고 한다. 얼마 전에 추적검사를 했는데 잘 아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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