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나오라 그래', 이 갈고 있는 레알…지난 시즌 트래블 희생양 복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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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전통 명문과 신흥 명문의 싸움.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또 만났습니다.
양팀은 지난 시즌 4강에서 격돌했습니다.
1차전 레알 홈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제골이 터졌지만, 케빈 데브라위너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차전 맨시티 홈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맨시티가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홀란드가 침묵했지만, 실바의 멀티골과 아칸지, 알바레스가 골맛을 봤습니다.
맨시티의 유럽 3관왕에 레알이 희생양이 된 겁니다.
결국 레알 홈에서 치르는 1차전 승부가 관건,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없기 때문에 서로 이기는 결과를 만들고 봐야 합니다.
2021-22 시즌에도 양팀은 4강에서 만나 난타전을 벌였고 1차전을 맨시티가 4-3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레알이 2-1로 90분을 마친 뒤 연장전에서 벤제마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관건은 양팀의 경기 체력, 레알은 지난 1일 빌바오전 이후 9일이라는 여유 속에서 맨시티전을 준비했습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쌍포가 건재합니다. 쿠르투아의 부상으로 대신 나설 것으로 보이는 루닌 골키퍼의 방어력이 핵심입니다.
아스널, 리버풀과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는 레알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르고 왔습니다.
홀란드가 레알 수비를 얼마나 공략해 주느냐가 관건입니다. 묶일 경우 알바레스와 도쿠가 포든이나 실바 등과 함께 협력해 레알 수비벽을 무너트려야 합니다.
양팀의 경기는 10일 오전 4시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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