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쉽다! 통산 5회 수상 실패 → 뉴캐슬전 드로그바 '10-10' 대기록 '털어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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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개인 통산 5회 수상에 실패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다른 기록으로 털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애스턴 빌라와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4위를 달리고 있다.
캡틴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톱 자리를 볼 가능성이 높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히샤를리송 무릎이 좋지 않다. 우리는 이번 주에 히샤를리송에게 휴식을 주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복귀에 가깝지만 마지막 주에 2경기를 치르기에 이 순간을 대비해 그를 준비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손흥민 최전방 배치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를 넘어 원톱까지 수행하고 있다. 최전방에서도 탁월한 득점력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 15호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공격 포인트를 기대할 만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아쉬운 소식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에 든 손흥민이 만약 수상하게 된다면 통산 5번째로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풀럼 공격수 로드리고 무니즈에게 돌아가면서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14년 만에 처음으로 풀럼 출신 선수가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쾌거였다. 무니즈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지난 2년 반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아쉬움은 남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1도움만 더 적립한다면, 올시즌 10(골)-10(도움) 클럽에 들어간다.
이렇게 될 경우 '10골-10도움'을 세 번 달성한 6번째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다. 디디에 드로그바, 모하마드 살라(이상 3회)가 해당 기록 보유자며, 이 부문 최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웨인 루니(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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