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이제훈과 호흡 100%…'수사반장' 팀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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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사반장 1958'의 이동휘가 이제훈과의 호흡이 100% 였다며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동휘는 나쁜 놈들 물어뜯는 이른바 '종남서 도사견' 김상순 형사로 분했다. 지난해 '카지노'를 통해 비열한 캐릭터 연기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엔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형사로 분해 변화를 꾀한다. '자체발광 오피스' 이후 7년 만의 MBC 컴백이기도 하다.
이동휘는 "연기를 하며 '수사반장'을 알게 됐고 작품을 준비하며 너튜브 등을 통해 더 잘 알게 됐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시 선배님들의 훌륭한 연기가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되고 담백하고 정제돼 있다. 집중해 범죄자를 잡으려는 열정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걸 느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촬영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휘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제훈에 대해 "아무래도 저나 다른 팀원들은 이제훈을 지켜보게 된다. 뒤에서 지켜봤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박영한이라는 인물로 저희를 하나로 만들고 있었다. 하나가 돼서 사건을 마주하고 해나가는 데 정말 큰 몫을 해줬다"고 감탄하며 "숫자로 표현한다면 100% 가까운 호흡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나에게 이동휘란 사랑이다"라고 화답하며 "함께하는 부분에 있어 제가 형이니까 리더로서 이끌어 주는 모습을 기대할텐데, 저는 동휘 배우가 있어서 의지가 되고 편했다. 함께 앙상블을 이루는 데도 이견이 없었다. 이 조합이 어떻게 모여 활약할지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71~1989년 큰 사랑 속에 방송되며 대한민국 수사극의 한 획을 그은 MBC의 전설적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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