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맨유 가지 마', 포르투갈 신성 향한 선배의 냉철한 경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포르투갈 내에서도 중앙 미드필더가 조금 약한 포지션이라 일찍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 1군으로 올라와 올 시즌까지 리그 46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르투갈 리그는 선수 배출의 젖줄이라는 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등이 집중해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유가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구단으로 알려졌다. 네베스의 현재 가치는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4,500만 유로(약 664억 원)로 평가받는다. 벤피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으로 7,000만 유로(약 1,033억 원)를 설정했다고 한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맨유행 가능성이 꽤 있다고 한다.
맨유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네마냐 마티치는 네베스에게 현명한 선택을 조언했다. 영국 인터넷 매체 '90min'이 마티치의 주요 발언을 소개했다. 마티치는 "네베스는 정말 환상적이다. 이제 19살의 나이다. 벤피카의 미래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팀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 어리지만, 농익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유형의 선수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벤피카는 유럽클럽대항전 단골이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는 스포르팅CP, FC포르투, SC브라가 등과 매 시즌 치열하게 우승을 놓고 겨룬다. 다른 빅리그와 비슷한 구조다.
마티치의 시선도 이 조건에 꽂혀 있다. 그는 "제가 네베스라면 벤피카에 몇 시즌 더 머물면서 UCL 등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성숙해졌을 것 같다. 언젠가는 그의 때가 오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빅리그 진출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며 조금 더 많은 경기를 하고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를 발랐다.
이미 벤피카가 유럽 내 주요 팀 중 하나라는 것이 마티치의 시각이다. 그는 "이미 네베스는 큰 팀에 있다. 벤피카에서의 미래는 정말 좋을 것으로 확신한다. 아직 떠나기는 이르다고 본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그가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2028년 6월까지 벤피카와 계약한 베네스다. 선수 장사를 기막히게 잘하는 벤피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을 붙여 내보낼 것이 자명하다.
세르비아 출신의 마티치는 첼시에 입성했지만, 자리가 없어 벤피카에서 세 시즌을 뛰며 이름을 알렸고 다시 첼시가 불렀다. 이후 맨유를 거쳐 AS로마를 지나 현재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다. 중급 리그를 거친 자신을 보며 네베스가 더 생각난 마티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