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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신인 유리아스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나

작성일: 2016.07.27 05:3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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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제 2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로 꼽은 신인 왼손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트레이드 패키지 카드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2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로 육성하려는 LA 다저스가 방침을 바꿨나. 신인 훌리오 유리아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뽑았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허리 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다저스는 유망주 유리아스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게 미국 야구계의 시각이다.

유리아스 트레이드 카드는 전날부터 거론됐다유니폼 사건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이스 크리스 세일과 트레이드설이다. 27(이하 한국 시간) '뉴욕 포스트'는 다저스가 세일을 영입하면서 유망주 유리아스를 트레이드 패키지 카드로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살의 유리아스는 'MLBPIPELINE.com'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유망주 전체 2위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승격돼 9차례 선발로 나서 12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삼진은 40.1이닝 동안 48개를 빼앗는 등 구위가 위력적이다.

다저스는 커쇼의 복귀가 불투명해지면서 탬파베이 레이스 에이스 우완 크리스 아처와 세일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았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를 줄곡 달렸던 세일은 143패 평균자책점 3.18이다. 2019년까지 구단이 계약 권리를 갖고 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세일의 트레이드가 불발될 경우 옵션으로 또 한 명의 좌완 호세 퀸타나(88패 평균자책점 2.97)도 영입 대상이다.

유리아스는 다저스의 차세대 올스타감 투수로 주목 받았다가 커쇼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졸지에 트레이드용 카드로 오르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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