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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침묵' 박병호, 트리플 A서 '사구 출루'

작성일: 2016.07.27 16:4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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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 윙스 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데 실패했다.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투켓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 A 포투켓 레드삭스와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75(69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로체스터는 연장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투켓에 2-4로 졌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3회초 1사 주자 1, 2루 득점권 기회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포투켓 선발투수 헨리 오웬스의 3구째를 건드렸으나 유격수 병살타에 그쳤다. 포투켓 유격수 마르코 에르난데스부터 2루수 마이크 밀러, 1루수 크리스 마레로로 이어지는 6-4-3 더블플레이가 완성됐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 대니얼 팔카가 볼넷을 골라 2루에 발을 들였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레이날도 로드리게즈가 3루수 병살타를 쳐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땅볼을 기록했고 연장 11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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