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재영 11승+윤석민 만루포' 넥센,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16.07.27 21:4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윤석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시즌 10차전에서 9-4로 이겼다. 선발투수 신재영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1승(3패)째를 챙겼고, 윤석민이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포를 터트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성적은 52승 1무 40패가 됐다.

신재영이 먼저 흔들렸다. 1회 1사에서 오재원에게 우익수 앞 안타, 박건우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줘 1사 1, 2루가 됐다. 김재환에게 중월 적시 2루타를 맞았으면서 실점했고, 오재일에게 1루수 땅볼, 닉 에반스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으면서 0-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2사에서 김하성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윤석민과 대니돈, 김민성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2-3으로 따라붙었다. 2회 무사 1루에서는 강지광이 우월 역전 투런포를 날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홈런에는 홈런으로 응수했다. 5-4로 앞선 4회초 2사에서 김재호에게 좌중월 동점포를 허용한 상황. 넥센은 4회말 선두 타자 강지광을 시작으로 서건창, 고종욱이 연속 안타를 때려 5-5 균형을 맞추면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을 끌어내렸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는 윤석민이 바뀐 투수 조승수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월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넥센은 김상수(1이닝)-이보근(1이닝)-김세현(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지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