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폭탄 결별' 발표 속 진심, PSG 회장과 완전히 깨졌다…알-켈라이피 언급 X 파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 생제르맹)가 결심을 굳혔다. 숱한 논란에 직접 말문을 열었고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결별 발표 속 파리 생제르맹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 이름이 없었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고별 메시지에서 알-켈라이피 회장 언급을 피했다. 두 사람과 관계가 완전히 깨진 걸 암시하는 듯 한 내용으로 파문"이라고 알렸다.
음바페는 2018년 파리 생제르맹 이적부터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어린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동경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드림클럽'으로 마음에 새겼고, 레알 마드리드도 음바페 재능을 원했던 만큼, 매년 여름 이적설이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고리가 끊어졌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공식 성명으로 음바페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2023-24시즌을 앞두고 한 번 더 불이 붙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길 원했지만, 음바페가 거절하면서 프리시즌 투어 명단 제외와 1군 훈련 불가를 통보했다.
파리 생제르맹 알 켈라이피 회장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음 시즌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팀을 떠날 거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정말 실망했다. 음바페는 앞으로 2주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듯 했다.
음바페 방출설 혹은 1군 진입 불가설이 있었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음바페는 뛸 수 있게 됐다. 남은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집중하기로 약속했고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온 힘을 쏟아냈다.
하지만 겉으로 봉합됐을 뿐 음바페 속내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음바페는 고별 메시지에서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했던 감독들과 선수들을 말하면서도 정작 알 켈라이피 회장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성대하게 음바페를 보내려고 했지만, 음바페가 공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고, 지난 2월 음바페가 내부적으로 이적을 구단에 통보하면서 완전히 깨졌다.
매체는 "음바페 고별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되자 두 사람 관계가 악화됐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를 파리 생제르맹 아이콘으로 만들려고 했던 자신의 노력을 배신했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