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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G 연속 안타-시즌 첫 4타점…PIT 게릿 콜 첫 완투승(종합)

작성일: 2016.07.28 10: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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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0-1 완승을 이끌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고 강정호의 4타점 경기는 올 시즌 처음이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41. 

시애틀의 이대호는 팀이 1-7로 뒤진 8회 1사 이후 네이트 칸스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회 말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애틀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5구째 시속 83마일(약 133.6km)의 너클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조디 머서와 앤드류 맥커친의 적시 2루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피츠버그가 2-0으로 앞서가던 3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5회 2사 2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네 번째 타석에서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4-1로 앞서던 7회 1사 만루 찬스에서 강정호는 시애틀 세 번째 투수 네이트 칸스의 초구 시속 80마일 너클 커브를 공략해 좌익선상 3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강정호는 3루까지 달렸으나 아웃 됐다.

맥커친의 쐐기 3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팀이 10-1로 크게 앞서가던 8회 2사 2루 다섯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강정호가 4타점 활약을 벌였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맥커친이 1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게릿 콜은 9이닝 1실점으로 완투하며 시즌 6승(6패)째를 챙겼다. 콜은 데뷔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 앞선 61경기에서 타율 0.241(187타수 45안타) 11홈런 3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대수비로 출전한 지난 25일 필라델피아전에서 1타수 1안타, 27일 시애틀전에서는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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