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고별전+이강인 62분 도움무산' PSG, 툴루즈에 1-3 충격패...'리그 우승'에도 씁쓸한 홈 최종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뛰었다. 조기 우승으로 결과에 의미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홈 고별전은 아니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에서 툴루즈에 1-3로 졌다.
파리 생제르맹에 툴루즈전 승패는 큰 의미는 없었다. 툴루르와 맞대결을 치르기 전에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주말간 킬리앙 음바페가 올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작별을 발표했고 툴루즈전이 마지막 홈 경기라고 알렸다.
음바페는 캡틴 완장을 두르고 툴루르전에 뛰었다.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과 웃으며 터널에 지나가는 장면이 중계 화면을 통해 전달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포함해 이강인, 바르콜라, 아센시오, 솔레르, 우가르테, 무키엘레, 다닐루, 슈크리니아르, 자구에, 테나스가 선발 베스트로 출격했다.
음바페는 전반 8분 만에 테나스의 도움을 받아 툴루즈 골망을 뒤흔들며 마지막 파리 생제르맹 홈 경기를 자축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툴루즈 진영까지 파고 들더니 유려한 바디 페인팅으로 골키퍼까지 제쳐냈다.
하지만 툴루즈의 반격이 매서웠다. 달랑가가 파리 생제르맹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강인은 하프 스페이스 침투 혹은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 들면서 파리 생제르맹 공격을 도왔다. 후반전엔 아센시오에게 매서운 크로스를 전달했지만 전방에서 결정력이 떨어져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8분 우스망 뎀벨레와 이강인을 교체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이후 툴루즈도 된눔, 카만지를 투입해 고삐를 당겼는데 후반 23분 그보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홈에서 조기 우승을 축하하려던 파리 생제르맹 분위기에 완벽하게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하키미와 곤살루 하무스를 추가로 넣어 공수에 변화를 줬다. 툴루즈도 교체로 대응하면서 파리 생제르맹 공격을 꽤 유기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 툴루즈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고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 패배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