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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김종규, DB 남는다 "3년+보수 총액 6억"

작성일: 2024.05.17 12:51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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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 원주 DB
▲ 김종규 ⓒ 원주 DB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집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로 평가된 김종규(33, 207cm)가 DB에 남는다. DB는 17일 "2023-2024시즌 정규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5억 원 포함)이다. 

김종규는 경희대 시절부터 대표팀에 발탁된 엘리트 빅맨이다. 무려 14년 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큰 키(207cm)에 뛰어난 운동능력, 외곽슛까지 갖춰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았다. 지난 시즌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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